영화인들의 ‘하나가 되는 영화제’ 대종상영화제가 30일 KBS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종상영화제는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김주호 감독의 ‘바람과 함게 사라지다’, 황동혁 감독의 ‘도가니’, 정지영 감독의 ‘부러진 화살’ 등 총 40여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배우 박신혜가 13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대종상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배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