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준-오연서, 세번째 부부 “우린 운명적인 만남”

입력 2012-09-13 1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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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연서

배우 오연서와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

MBC는 13일 "오연서와 이준이 세 번째 가상부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준과 오연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사상 최고의 운명적인 만남"이라며 자화자찬했다.

첫 만남 후 이준은 "넝쿨째 굴러들어온 그녀. 이런 게 인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오연서는 "사랑에 퐁당 빠질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시즌4 개편을 맞아 새 부부들이 한 동네에 다 같이 모여 사는 우결마을에 입주했다. 첫 번째로 윤세아-줄리엔강 부부가 우결 마을 1번지에, 이어 황광희-한선화 부부가 2번지에 입주했다. 여기에 이준-오연서 커플이 합류함으로써 세 부부의 만남 또한 기대되고 있다.

이준-오연서 커플이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는 15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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