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 젖는 우산’, 알고보니 시중에서 판매 중…“하나 구입해 볼까”

입력 2012-09-14 1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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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젖는 우산, 아이디어 기가막혀!’

절대 안 젖는 우산이 직접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절대 안 젖는 우산’이라는 제목이 달린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하지만 이 사진은 주위 사람들의 의상과 옷차림을 봤을 때 상당히 오래 전에 촬영됐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접기가 쉽지 않다는 것과 통풍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와 달리 실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절대 안 젖는 우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쉽게도 사람이 아닌 개를 위한 상품이다.

HAMMACHER SCHLEMMER사는 이미 2010년부터 애완견을 위한 아이디어 우산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29.95달러.

개와 우산의 영어 단어를 조합해 이름을 붙인 ‘도그브렐러’(dogbrella)라는 우산이다. 손잡이의 위치를 바꿔 놓은 제품이다. 비를 막는 캐노피 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 애완견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다. 우산살은 스테인리스 강철로 구성해 애완견의 목줄을 연결해도 문제가 없다.

‘절대 안 젖는 우산’의 애완견 버전인 이 아이디어 제품은 ‘http://www.hammacher.com/Product/79317?promo=Category-NewArrivals&catid=60’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절대 안 젖는 우산’, www.hammacher.co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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