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째 굴러온’ 오연서, 본명 공개 “햇님아~” 애틋!

입력 2012-09-15 18: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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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숙이 오연서, 본명은 오햇님!’

연기자 오연서의 본명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는 15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4’에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가상 부부로 첫 등장 했다.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겼고, 음식을 기다리던 중 먼저 애칭을 정하기로 했다.

고민하던 오연서는 “친해지기 위해 서로 본명을 부르는 것이 어떠냐”며 자신의 본명이 ‘오햇님’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이준은 “너무 예쁜 이름이다. 애칭을 실명대로 ‘햇님’이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했다. 애칭을 결정한 두 사람은 서로 “창선아”, “햇님아”라고 부르며 애틋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이날 이준은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를 통해 오연서의 첫인상에 대해 “인어공주 같았다. 아름다움에 눈이 부셨다”라고 말하며 호감을 표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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