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방송서 임신 사실 고백 “현재 25주차”

입력 2012-09-18 1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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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홍, 임신 사실 고백 “현재 25주차”
연기자 안연홍이 방송 녹화현장에서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안연홍은 9월 17일 채널A의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의 추석 특집 녹화현장에서 임신 중인 사실을 밝힌 것.

안연홍은 지난 1회에서 “시어머니의 한 달 휴대전화 사용 요금이 150만 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는 이날 녹화 현장에서 “시어머니가 호피무늬 속옷을 선물했다. 이런 속옷을 입어야 남편이 좋아한다”라며 “어머니가 선물한 속옷이 계기가 되어 임신했다. 현재 25주차 예비 엄마다”고 말해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에 출연진은 안연홍의 임신을 아낌없이 축하했다.

시월드란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처럼 ‘시(媤)’자가 들어가는 사람들의 세상 즉, ‘시댁’을 말하는 신조어다. ‘웰컴 투 시월드’는 스타 시어머니 & 며느리들이 고부갈등 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정찬우, 최은경이 진행, 전원주, 송도순 등이 시월드 패널로 출연하고 안연홍, 심진화 등이 며느리월드 패널로 출연한다. 방송은 9월 20일 밤 11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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