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노안’ 우현 아내공개 ‘기적같은 미모’

입력 2012-09-20 09: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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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의 아내가 미모의 배우 조련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우현 안내상 이문식이 출연한 ‘중년의 미학’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우현은 자신의 아내가 배우라는 사실을 알렸다. 바로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안성기의 부인역할을 맡았던 배우 조련이라는 것.

우현은 “조련이라는 이름은 본명이다. 안성기가 연극을 했을 때 부인역할을 하기도 했다. 안내상이 (결혼에) 많이 도움을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내상은 “처음에 우현이가 조련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괜히 화가 나더라. 련이가 정말 예뻤고, 어디다가 들이대나 싶었는데 정말 진지하게 좋아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도와줬더니 결국 해내긴 해내더라”며 “이 커플이 내가 경험한 가장 큰 미라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현은 거친 외모와는 다르게 어릴적부터 소고기 외엔 먹어본 적이 없는 부잣집아들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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