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아내, 눈물 “내 딸, 표인봉 딸이라는 이유로 왕따 당했다”

입력 2012-09-05 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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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인봉 아내 유정화, 딸 왕따 고백 눈물…’

개그맨 표인봉의 아내 유정화 씨가 채널A ‘분노왕’에 출연, 초등학교 6학년생인 딸이 집단 따돌림때문에 전학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최근 유정화 씨는 ‘분노왕’ 출연자 중 왕따 손녀를 둔 할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에 공감하며 딸의 집단 따돌림을 고백했다.

이에 왕따 아이의 부모가 느끼는 아픔이 다른 출연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고,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

한편,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분노왕’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기막힌 분노의 소유자’과 그들을 위한 ‘맞춤형 해소 서비스’가 펼쳐진다. 탁재훈과 김원희가 MC를 맡았다. 또 야구해설위원 이병훈, 강예빈, 박휘순, 김세아, 종합격투기선수 육진수 및 의사,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분노해소단’으로 활약한다. 5일 밤 11 첫 방송.

사진 | 채널A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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