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어, 서장훈! 外

입력 2012-09-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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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서장훈! (한화 한상훈.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LG 유원상이 멀리서 ‘캡틴’이라고 부르며 꾸벅 인사를 하자, 유원상과 농구 스타 서장훈이 서로 닮았다며)


○이해해주세요.
(넥센 김성갑 감독대행. 코치들의 강권에 못 이겨 ‘이제 승리하면 제일 앞에 서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눌 것’이라며)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죠. (넥센 박병호. 30홈런-100타점, 20홈런-20도루, 시즌 최우수선수를 모두 가시권에 두고 있는 현실이 스스로도 믿어지지 않는다며)


○태풍 올까 겁나. (KIA 선동열 감독. 한화 한대화 감독이 태풍 ‘볼라벤’이 왔을 때 경질됐는데, 넥센 김시진 감독도 태풍 ‘산바’가 오자 그만두게 됐다며)


○우리가 이기는 수밖에 없지. (삼성 류중일 감독. 매직넘버가 줄어들기 위해선 하위팀도 져야 하는데 2위 싸움이 박빙이라 삼성의 매직넘버가 줄어들기 힘든 구조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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