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손태영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페이스북에는 “한국의 국가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영진 주미대사 등 VIP 2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식에서 손태영은 한복 전도사를 넘어 문화 전도사로써 빛을 발하고 왔다. 아름다운 밤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손태영의 한복 자태가 담겨 있다. 손태영은 단아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외모로 행사에 참석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최영진 주미대사 등 250여명의 인사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의 고전적인 미가 그대로 묻어난다”, “명성왕후가 살아 돌아온 듯 하다”, “한복을 입으니 미모가 더 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제이원플러스 페이스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