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아들공개 “아들이 남편 몫까지 다 해 줘”

입력 2012-09-24 1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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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아들공개.

이파니 아들공개.

‘이파니 아들공개’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아들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남편 서성민과 출연해 아들 형빈 군을 공개했다.

올해로 6살인 형빈 군은 이파니가 이혼 후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서성민과의 재혼 후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이파니는 "아들이 남편 몫까지 다 해준다. 내가 힘들 때는 '엄마 세상은 다 그런거야'라며 위로하기도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성민은 "처음에는 형빈이가 나를 삼촌이라고 불렀다. 아빠라고 부르면 아이스크림 사주고 장난감 사주는 등 선물공세를 했다"며 결혼 초기에 겪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파니는 지난 2008년 이혼 후 싱글맘으로서 당당히 아들 조형빈 군을 키워오다 지난 4월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결혼했다.



한편 이날 이파니는 남편 서성민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와 비밀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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