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에릭남, 이효리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2-09-25 09: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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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에릭남, 이효리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에릭남, 이효리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위대한탄생2' 출신 에릭남이 이효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5일 오전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위탄2'의 대표 훈남 에릭남과 전격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를 통해 순수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최종 TOP5까지 오른 실력파다.

그는 미국과 중국 등에서 경영컨설턴트로서 비즈니스의 경영컨설팅 및 사업가의 능력도 갖춘 엄친아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위탄2'를 함께했던 이승환의 멘티들과 프로젝트그룹 '남아스떼'라는 이름으로 싱글 '제주도의 푸른밤'을 발표하기도 했다.

에릭남은 “B2M의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 B2M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족 같은 분위기와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등에 대해 아티스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해 주시는 부분이 컸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던 팬분들과 저를 새롭게 알아가시게 될 팬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 계신 미국,일본,중국등의 팬분들이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시는데 열심히 활동해서 해외팬분들도 찾아뵐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위대한탄생2에서부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이승환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B2M과 전격 계약체결을 맺은 에릭남은 향후 가수로서의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릭남이 계약을 채결한 B2M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효리, 허영생, 김규종, 걸그룹 스피카가 소속되어 있다.

사진출처|MBC '위대한 탄생2'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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