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녹화를 진행해 온 제작진과 유재석 박명수 등 출연진은 27일 녹화를 하루 앞두고 이를 취소했다. 이들은 또 다른 멤버인 가수 길(사진)이 하차 선언을 하자 그가 없이는 녹화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이후 일정은 결정하지 않았다.
길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키로 한 ‘슈퍼7’ 콘서트가 고가의 관람료 논란을 겪자 공연을 취소하고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 하지만 나머지 출연진과 제작진이 길에 대한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