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미모서열 공개, 구하라 4위…1위 누구?

입력 2012-09-27 15: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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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선정한 카라의 미모 서열이 전격 공개되어 화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뮤직 ‘올 더 케이팝’에서는 대한민국 美의 메카로 불리우는 청담동에서 성형외과 의사, 간호사 등 성형외과 종사자 100인에게 조사한 카라의 미모 서열을 전격 공개했다.

카라 미모서열 1위는 자칭 타칭 ‘여신’으로 불리우는 박규리로, 대다수 성형외과 의사들은 “박규리는 완벽한 이목구비 황금 비율이다. 눈,코,입의 모양과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미모를 지녔다”고 밝혔다. 또한 “박규리처럼 수술해 달라고 요청하는 환자들도 있다”고 말해 박규리는 진정한 여신으로 등극했다.

평소 스스로를 여신이라 칭하며 가장 아름답다고 자신 있게 말해왔던 박규리는 설문조사 결과를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면서도 “데뷔 때부터 여신이라고 세뇌시킨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의외의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카라 미모 서열 2위는 귀엽고 선한 얼굴로 사랑받고 있는 한승연으로, 얼굴형이 완벽하고 선한 눈매가 특히 아름답다고 평가를 받았다. 한승연은 “사실 눈에 콤플렉스가 있다. 속쌍커풀로 인해서 눈을 크게 뜨면 무섭고 쎄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라고 예상외의 고백을 하며, “그래도 2위까지 뽑아주시다니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카라 미모서열 3위는 강지영, 4위는 구하라 5위는 니콜이 차지했으며, 특히 미소녀 아이돌로 알려진 구하라가 4위를 기록해 모두가 놀랐다. 전문가들은 “구하라는 얼굴의 비율도 좋고 완벽하리만치 예쁘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해, 너무나 완벽한 미모 탓에 매력도가 반감되는 부분을 지적했다고 한다.

한편 카라의 미모 서열은 오는 28일(금) 밤 11시에 MBC뮤직 ‘All the K-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MBC뮤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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