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전국노래자랑’ 김인협 악단장 폐암 투병 중 별세

입력 2012-09-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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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인협 악단장. 사진제공|KBS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김인협 악단장이 26일 오후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MC 송해와 함께 30여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에서 활약한 김인협 악단장은 시청자들로부터 ‘땡아저씨’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다. 고인은 지난해 말 폐암 진단을 받은 뒤 올해부터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고 병마와 싸워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8일 오전 6시다.

또 ‘문 리버(Moon River)’로 유명한 미국의 원로 팝스타 앤디 윌리엄스도 25일(현지시간) 밤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방광암으로 1년 가까이 투병해왔다. 앤디 윌리엄스는 1961년 오드리 헵번 주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인 ‘문 리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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