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이승철, 독설 작렬…소울라이츠-라이브하이 동반탈락

입력 2012-09-28 23: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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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소울라이츠 라이브하이’

‘슈퍼스타K4’ 소울라이츠와 라이브하이가 라이벌 데스매치에서 동반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슈퍼위크 라이벌 데스매치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소울라이츠와 라이브하이의 팀 대결로, 두 팀의 라이벌 데스매치가 눈길을 끌었다. 소울라이츠의 보컬 김혜현은 라이브하이의 다섯 여성 보컬과 불꽃튀는 대결을 펼쳐야만 했다.

소울라이츠는 앞서 예선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보컬이 밴드에게 미안할 것 같다. 사실 보컬 김혜현 씨만 탈락시키고 싶었다”고 혹평을 받았다. 소울라이츠는 ‘슈퍼스타K’ 단골 오디션곡 ‘도시의 꿈’이라는 곡의 주인공이다.

소울라이츠와 라이브하이는 라이벌 데스매치에서 원더걸스의 ‘Be My Baby’를 선곡해 열창했다. 하지만 심사위원 3인의 표정이 좋지 않다.

노래 후 이승철은 “편차가 너무 심하다. 밴드는 너무 잘하는데 노래하는 분들이 다 못한다. 굉장히 듣기 힘들었다”고 일갈했다. 윤미래 역시 “혜현 씨는 실망했다. 팀 오빠들에게 미안할 것 같다”고 평했다.

결국 두 팀 모두 탈락자 버스에 올랐다.

사진출처|‘슈퍼스타K4 소울라이츠 라이브하이’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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