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장윤정, 풀샷굴욕 고백 “인사 때문에 소문 안좋아서…”

입력 2012-09-29 0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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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장윤정 풀샷굴욕’

가수 장윤정이 신인시절 인사 때문에 일어난 일화를 공개했다.

장윤정은 28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신인시절 인사를 둘러싸고 버릇없고 건방지다는 오해를 샀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선배들 사이에서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았고, 이 소문이 카메라 감독 귀에까지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를 괘씸하게 여긴 카메라 감독은 유독 장윤정의 풀샷만 잡았다고. 얼굴을 알려야하는 신인에게 풀샷은 안좋은 일이다. 화면에 얼굴을 나오지 않기 때문.

장윤정은 “방송가에서는 건방진 장윤정을 띄워주면 안된다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오해를 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전하며 “지금도 종종 어리고 개념없던 그 때가 너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에 고현정은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랬던 거 아닐까?”라고 장윤정을 위로했다.

사진출처|‘고쇼 장윤정 풀샷굴욕’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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