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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부산국제영화제 D-1, 걷고 싶어지는 해운대 모래사장

입력 2012-10-03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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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의 야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동안 진행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홍콩영화 렁록만과 써리럭 감독의 ‘콜드 워’와 폐막작인 모스타파파루키 감독의 ‘텔레비젼’ 등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시내 37개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부산|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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