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아내 “김주하 앵커, 우리한테 아이 맡기고 데이트” 폭로

입력 2012-10-05 1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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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아내’

송대관 아내 “김주하 앵커, 우리한테 아이 맡기고 데이트” 폭로
MBC 김주하 앵커와 시이모부 송대관의 친밀한 관계가 눈길을 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송대관이 조카며느리 김주하의 부친 팔순잔치에 참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대관의 아내 이정심씨는 “김주하 아나운서 부부가 우리 집에 아이를 맡겨놓고 데이트를 나간다”고 폭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송대관은 “우리를 믿는거지”라고 아내의 폭로를 무마시켰다.

하지만 이정심씨는 또 “(김주하 앵커가) 시이모인 나에게 반말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정심씨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김주하 앵커에게 “나에게 말해봐”라고 하자 김 앵커는 “싫어”라고 반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하는 이어 “나도 언제부터 반말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주하와 송대관은 팔짱을 끼는 등 각별한 사이를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송대관 아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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