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거리에서 팬티만 입은채…관광객 ‘발칵’

입력 2012-10-05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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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스포츠동아DB 

‘베컴, 광고 촬영 중 속옷 굴욕’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봉변을 당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지난 2일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 거리에서 대낮에 팬티만 입은 베컴이 관광버스를 탄 관광객들에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베컴을 본 관광객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꺼내 들었고, 당황한 베컴은 덤불 속으로 몸을 숨겼다.

베컴은 난감한 웃음을 지었지만, 그의 탄탄한 근육 몸매와 화려한 문신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베컴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속옷 브랜드 광고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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