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피어나’ 뮤비, 19금 판정 불구 수정없이 공개

입력 2012-10-05 1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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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피어나’뮤비의 베드신 장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19금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가인은 5일 정오 두번째 솔로앨범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의 타이틀곡 ‘피어나’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특히 가인은 ‘피어나’뮤직비디오가 사전 방송 심의를 통해 ‘19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정없이 그대로 공개했다.

‘피어나’는 사랑에 빠진 여성을 만개한 한 송이 꽃에 비유한 곡. 가인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성숙한 여인이 사랑하고, 또 이별하는 순간을 어두운 이미지가 아니라 밝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표현해 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가인은 아찔한 길이의 하의로 각선미를 과시하며 남자 댄서들과 춤을 췄고, 농도 짙은 베드신과 봉춤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노출이 심해 놀랍다”, “성인 영화 뺨치는 수준”, “본격 19금 뮤직비디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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