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日아레나투어 2회추가..7만4천석 규모

입력 2012-10-11 1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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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스포츠동아DB

5만석 규모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매진시킨 그룹 인피니트가 추가공연을 결정했다.

인피니트는 27일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후쿠오카까지 이어지는 총 4개 도시 5만석 규모의 ‘인피니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플러스’를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일본 상륙 1년만에 세 장의 싱글을 발표한 그룹으로서 이례적인 매진행렬이 벌어지자 일본 팬들의 추가공연 요청이 줄을 이었고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11월21일, 22일 양 일간에 걸쳐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추가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으로 인피니트는 당초 4개 도시 총 6회, 5만석 규모로 계획했던 첫 아레나 투어를 2회 추가해 총 8회 7만4000석 규모로 확대됐다.

한편 인피니트는 8일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삽입곡 ‘환상그녀’를 발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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