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정준영 ‘먼지가 되어’, 미쓰에이도 누르고 음원차트 올킬!

입력 2012-10-16 1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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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로이킴-정준영의 ‘먼지가 되어’ 음원차트 1위.

‘슈퍼스타K’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가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공개된 ‘슈퍼스타K4’의 음원 중 로이킴과 정준영이 부른 ‘먼지가 되어’는 16일 오전 현재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먼지가 되어’는 같은날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음원이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미쓰에이는 이날 다섯 번재 싱글앨범 ‘Independent Women PartⅢ’를 발표했다. 현재 미쓰에이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남자 없이 잘 살아’는 ‘먼지가 되어’에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2위를 기록 중이다.

‘먼지가 되어’는 지난 ‘슈퍼스타K4’의 라이벌 데스 매치에서 로이킴과 정준영이 경연을 펼친 곡으로, 당시 심사위원 3인이 심사 보류까지 결정하며 탈락자 선별에 어려움을 겪게했다. 또 이 곡은 故김광석의 노래로,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한 바 있다.

한편 로이킴의 첫 생방송 경연곡인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는 저작권 문제로 음원이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출처|‘먼지가 되어 1위’ 방송·화면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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