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게임업체,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프로젝트 제휴

입력 2012-10-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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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게임업체가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뭉쳤다.

액토즈소프트는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회사인 중국 샨다게임즈와 일본의 스퀘어에닉스가 글로벌 모바일 사업을 위해 제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샨다게임즈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가입자 14억 명을 보유한 중국 최대 게임 업체 중 하나.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 등 다수의 유명 게임 라인업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명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별로 현지화 해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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