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남동생 공개, “누나 ‘정글’서 씻고다녀” 평소모습 폭로

입력 2012-10-22 08: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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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의 남동생이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2’)에서는 여우 원숭이 숲 생존 마지막 날을 맞이한 병만족을 위해 지인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전혜빈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사람은 과거 걸그룹 LUV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 오연서와 전혜빈의 친동생 전형걸 씨였다.

오연서는 “전혜빈 언니는 의외로 여리고 여성스럽다. 외로워하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고 돌아와”라고 말했다.

또 전혜빈의 동생 전형걸 씨는 “걱정되는게 있다. 사막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벌레도 많은데 눈 뜨고 자다가 큰일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못 씻고 자니까 끈적거릴까봐 걱정인데 샤워는 했나?”라고 질문하는 등 전혜빈의 평소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혜빈은 “동생이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안했었다”면서 “사랑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담의 부인 최경은 씨의 응원편지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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