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부부’ 신현준, 코믹 촬영 스틸 공개 ‘표정연기의 달인’

입력 2012-10-22 1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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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가 신현준의 독특한 ‘울부 연기 놀이’를 공개했다.

신현준은 '울랄라 부부' 촬영 현장에서 독특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서했다. 신현준은 '울랄라 부부'에서 여옥(김정은)의 영혼을 지닌 수남(신현준)으로 열연중이다.

신현준의 ‘울부 연기 놀이’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자마자 그냥 뿜었습니다. 신현준씨 코믹연기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님을 정말 온몸으로 보여주시는 듯’, ‘신현준 팬 됐어요’, ‘신현준 한채아 결혼하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울랄라부부'의 제작진은 "현장에서 신현준씨는 엔돌핀 같은 존재다. 촬영할 때나 쉬는 시간에도 언제나 현장을 활기 넘치게 해준다. 앞으로 여옥이 호텔에서 쫓겨나기는 하지만 여옥과 수남에게 놀라운 사건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신현준씨의 코믹연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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