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비만 고양이의 슬픈 모습 포착

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영상 캡처.

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비만 고양이의 슬픈 모습 포착
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게시글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릴 땐 잘 들어갔다냥’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플래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줄무늬 고양이가 자기 몸집보다 작아보이는 상자에 들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릴땐 잘 들어갔다냥’이라는 애칭의 고양이는 어릴 때 놀던 기억으로 자신감 있게 상자에 뛰어들지만, 삐져나온 다리 한 쪽을 우겨넣어서야 겨우 상자 안에 몸을 숨길 수 있었다.

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진짜?”, “이제 너무 커버린 거냥”, “우리집 고양이도 만날 자기 덩치보다 작은 쇼핑백에 들어가려고 애쓰는데”, “다리 한쪽 튀어나와서 바둥거리는 게 귀엽다”, “어릴땐 잘 들어갔다냥 정말 안쓰러운데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