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초노 결승포…요미우리, 일본시리즈 2연승 外

초노 결승포…요미우리, 일본시리즈 2연승

요미우리가 28일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일본시리즈 2차전에서 1회말 선두타자 초노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1-0으로 신승했다. 요미우리 선발 사와무라는 8이닝 3안타 2볼넷 7삼진 무실점 역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에서 8-1로 이겼던 요미우리는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며 4선승제의 일본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양키스 지라디 감독, A로드 기살리기 특별요청”

뉴욕 양키스 조 지라디 감독이 주포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위해 장내 아나운서에게 특별한 요청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다시 로드리게스를 빼고 대타를 기용할 때 대타 이름만 호명하고 타석에서 빠지는 로드리게스의 이름은 부르지 말아달라는 내용이었다. 포스트시즌에서 몸값(연봉 3000만달러)을 못한 로드리게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