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라이온즈 대 SK와이번스 경기 8회초 2사 상황에 등판한 삼성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