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마지막 희망, ‘엄마의 하얀 거짓말이란…’

입력 2012-11-04 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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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마지막 희망’

‘남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키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남자주인공의 일화가 담긴 그림이다.

그림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시절의 남자주인공은 엄마에게 “엄마 나 왜 키 안 커?”라고 묻자 엄마는 “원래 남자는 중 2~3학년때 크는 거야”라고 답한다.

이어 중학교 2학년이 되어도 키가 자라지 않은 남자주인공은 똑같은 질문을 하자 엄마는 “겨울방학 때 큰다더라”고 답한다. 겨울방학이 지나 고등학생이 되어도 주인공의 키는 자라지 않았다.

이에 엄마는 “남자는 평균 20세까지 크니까 조금만 기다려, 크겠지”라며 아들에게 희망을 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의 하얀 거짓말이란…”, “군대 가서 클거야!”, “정말 크는 사람도 있다니 기다려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남자들의 마지막 희망’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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