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비스 블랙클리(오클랜드).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2년 한국프로야구. 야구팬들의 시선은 이제 류현진(25·한화)의 미국 진출 여부에 쏠려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2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류현진의 포스팅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조만간 그의 메이저리그행 여부가 결정된다.
한화와 류현진은 이미 일정액의 이적료를 책정해 놓은 상태로 류현진의 미국 진출 여부는 전적으로 그의 몸 값에 달려있다. 류현진을 원하는 메이저리그 구단 중 최고액을 제시한 팀의 이적료가 일정액 이상 되면 류현진의 미국 진출은 현실이 된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없던 일이 된다.
‘류현진의 이적료는 과연 얼마나 될까?’ 수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이 질문에 억측만 무성할 뿐 그 누구도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메이저리그 관계자들 조차도 궁금해 할 정도다.
미국 현지언론에 보도된 류현진 관련 기사를 보더라도 ‘좌완투수의 희소성’과 ‘국제대회에서의 활약상’ 정도로 간략하게 소개할 뿐 이적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찾아보기 힘들다.
동아닷컴은 이런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트레비스 블랙클리(오클랜드)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는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만한 재능을 가진 훌륭한 투수다. 하지만 외국리그에서 경험이 전무한 그의 몸 값을 산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 뿐만 아니라 각종 데이터를 중시하는 메이저리그 관계자들 또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라는 답변을 내놨다.
동아닷컴은 또 항간에 나도는 류현진의 이적료 1000만 달러(약 110억 원)에 대한 조언도 부탁했다.
“류현진은 좌완투수라는 장점, 투구동작, 그리고 마운드 위에서의 자신감 등이 뉴욕 양키스의 투수 C.C. 사바시아(32)와 유사하다. 하지만 사바시아 급의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메이저리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통한 실력을 검증 받아야 한다”고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 관계자는 “우리는 류현진보다 윤석민(KIA)을 더 높게 평가하며 윤석민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말한 뒤 류현진의 이적료가 얼마가 될 지 오히려 동아닷컴 취재진에 물어볼 정도로 현재 류현진의 몸 값은 짙은 안개 속에 싸여있다.
이는 지금까지 KBO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선수가 전무한 까닭에 비교 자료가 없기 때문.
트레비스 또한 윤석민을 한국 최고의 투수로 꼽으며 언제쯤 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지 옛 동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또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0)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분명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로스앤젤레스=이상희 동아닷컴 객원기자 sanglee@indian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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