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홀더 수상소감] 장원삼 “다승왕 할 수 있도록 잘 해준 동료 선수에게 감사합니다.” 外

입력 2012-11-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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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1위 장원삼(삼성)=다승왕 할 수 있도록 잘 해준 동료 선수에게 감사합니다.


○탈삼진 1위 류현진(한화)=탈삼진을 또 받게 됐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삼진을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브 1위 오승환(삼성)=오늘 수상자들 보니까 (김)태균(한화)이랑 제 나이가 제일 많더라고요. 내년에도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홀드 1위 박희수(SK)=내년에도 자리에 오겠습니다.


○타율·출루율 1위 김태균(한화)=저는 뭐 꼴찌 팀 4번타자이기 때문에 자격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수쳐주러 왔습니다. 내년엔 팀이 우승하면 기분 좋게 후보에 오르겠습니다.


○최다안타 1위 손아섭(롯데)=양승호 감독님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트로피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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