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신인 디온 웨이터스의 대활약으로 크리스 폴이 버틴 LA 클리퍼스를 꺾고 시즌 2승 째를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6일(한국시각) 열린 경기에서 클리퍼스에 108-101로 승리했다.
승리의 핵심은 백코트 듀오. 웨이터스(28득점, 3점슛 7개)와 지난 시즌 신인 카일리 어빙(24점 10어시스트, 3점슛 4개)이 동시에 대폭발했다. 팀의 에이스인 어빙은 부지런한 몸놀림으로 상대 수비를 휘젓고, 경기 종료 20초 전 빅샷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올시즌 신인 지명에서 4순위로 뽑혔지만, '의문의 선택'으로 평가받던 웨이터스는 팬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며 경기당 평균 16.25점의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앤더슨 바레자오(15득점 15리바운드)도 든든하게 뒤를 받쳤다.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과 디안드레 조던의 부진으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크리스 폴은 4쿼터 들어 이리저리 상대 수비를 헤집으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그리핀(5턴오버)-조던(3턴오버)과의 아쉬운 호흡으로 역전에는 실패했다.
벤치에서 자말 크로포드(19점), 에릭 블레드소(1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활약해주며 점수차를 좁혔지만, 클리블랜드는 무려 14개의 3점슛(성공률 48.3%)을 고비 때마다 폭죽처럼 꽂아넣으며 클리퍼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특히 팀의 중심축으로 평가받는 그리핀은 2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의 훌륭한 기록에 비해 팀의 승리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다. 고질적인 박스아웃 부족은 상대에 많은 공격리바운드를 내주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마지막 1분여 동안 무려 3개의 턴오버를 범해 팀을 스스로 침몰시키다시피 하며 데뷔 후 계속 지적되어온 ‘기록 머신’의 이미지를 떨쳐버리지 못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신인 디온 웨이터스의 대활약으로 크리스 폴이 버틴 LA 클리퍼스를 꺾고 시즌 2승 째를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6일(한국시각) 열린 경기에서 클리퍼스에 108-101로 승리했다.
승리의 핵심은 백코트 듀오. 웨이터스(28득점, 3점슛 7개)와 지난 시즌 신인 카일리 어빙(24점 10어시스트, 3점슛 4개)이 동시에 대폭발했다. 팀의 에이스인 어빙은 부지런한 몸놀림으로 상대 수비를 휘젓고, 경기 종료 20초 전 빅샷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올시즌 신인 지명에서 4순위로 뽑혔지만, '의문의 선택'으로 평가받던 웨이터스는 팬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며 경기당 평균 16.25점의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앤더슨 바레자오(15득점 15리바운드)도 든든하게 뒤를 받쳤다.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과 디안드레 조던의 부진으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크리스 폴은 4쿼터 들어 이리저리 상대 수비를 헤집으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그리핀(5턴오버)-조던(3턴오버)과의 아쉬운 호흡으로 역전에는 실패했다.
벤치에서 자말 크로포드(19점), 에릭 블레드소(1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활약해주며 점수차를 좁혔지만, 클리블랜드는 무려 14개의 3점슛(성공률 48.3%)을 고비 때마다 폭죽처럼 꽂아넣으며 클리퍼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특히 팀의 중심축으로 평가받는 그리핀은 2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의 훌륭한 기록에 비해 팀의 승리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다. 고질적인 박스아웃 부족은 상대에 많은 공격리바운드를 내주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마지막 1분여 동안 무려 3개의 턴오버를 범해 팀을 스스로 침몰시키다시피 하며 데뷔 후 계속 지적되어온 ‘기록 머신’의 이미지를 떨쳐버리지 못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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