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문근영, 단란한 가족 사진 공개

입력 2012-11-09 10:28: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 단란한 가족 사진 공개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김지운, 김진희 극본, 조수현 연출)에 문근영의 단란한 가족사진이 공개되었다.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서민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되기 프로젝트로, 결혼의 조건과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도 경쾌하게 담는다.

드라마는 2년여의 공백 뒤 브라운관에 컴백한 문근영의 복귀작인데다 박시후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와중에 극중 가족사진이 공개되면서 눈길 또한 모으고 있는 것.

사진에는 청담동 며느리가 되려는 세경역의 문근영을 비롯해 ‘시크릿 가든’ 길라임역 하지원의 아버지였던 세경의 아버지 한득기 역의 정인기, 그리고 중견배우로 세경의 어머니 정윤희역을 맡은 이종남도 있다. 또한 ‘신사의 품격’에 카메오 출연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여성 그룹 AOA멤버 신혜정이 이번에는 문근영의 동생 세진도 같이 담겨있다.

최근 진행된 세트촬영에서 문근영은 거실에 걸린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앗! 가족사진 벌써 나왔네”라는 감탄과 함께 활짝 웃음을 짓고는 스태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제작진은 “‘청담동 앨리스’의 여주인공인 문근영씨의 가족사진이 드디어 공개되었다”며 “앞으로 이 가족들을 통해서도 다양하고도 현실적인 이야기가 다뤄지면서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조수현 감독과 김지운, 김진희작가의 ‘청담동 앨리스’는 SBS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