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두조 감독대행. 스포츠동아DB
롯데 권두조 감독대행은 10일 요미우리전에서 선발 고원준의 뒤로 이정민, 이명우를 대기시키겠다고 밝혔다. 퍼스 히트전에 선발로 던졌던 송승준 외에는 전원 대기다. 권 대행은 “야수들은 호주전과 비슷하게 나가겠지만 5번 박종윤의 타선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삼성, 라미고전 선발포수 이지영 기용
삼성은 9일 라미고전 선발 라인업에 포수 진갑용을 대신해 이지영을 내보내며 한국시리즈 5·6차전처럼 2번 정형식∼3번 이승엽∼4번 최형우∼5번 박한이로 이어지는 4명의 좌타라인을 선보였다.
삼성, 차이나스타즈전 선발에 좌완 차우찬
삼성은 10일 차이나 스타즈전 선발로 좌완 차우찬을 내정했다. 차우찬이 3이닝을 던지고, 정인욱이 바로 뒤를 받치는 ‘1+1 선발’ 전략으로 약체 중국전의 마운드 운용을 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