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꺾고 U-19 亞선수권 4강

입력 2012-11-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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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라스 알 카리마의 에미리츠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대회 8강에서 4-1로 이겼다. 전반까지 1-1로 팽팽히 맞선 한국은 후반 3골을 몰아쳤다. 이날 승리로 내년 터키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고, 2004년 말레이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은 시리아를 승부차기로 꺾은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놓고 14일 격돌하는 한다. 일본은 이라크에 1-2로 덜미를 잡혔다.

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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