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신곡 ‘없다’ 뮤비 열편 제작 신개념 ‘홍보 도전’

입력 2012-11-14 2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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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신곡 ‘없다’의 신개념 홍보 의지를 밝혔다.

현재 연말 콘서트와 10집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장훈은 자신의 SNS 를 통해 “신곡 ‘없다’의 뮤비를 패리스힐튼과의 버전에 이어 총 열편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열편의 뮤직비디오는 김장훈의 일상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장르와 상관없이 묶어 ‘없다’의 뮤직비디오로 만들게 된다.

이에 김장훈은 13일 오후 포털 사이트와 SNS 를 통해 중국 사막화 방지프로젝트에서 촬영한 다큐영상들을 편집해 ‘없다’의 뮤직비디오 2탄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다음 뮤직비디오는 ‘청산리원정대 운동회’에서 송일국과의 우정을 그린 영상을 코믹과 감동버전으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장훈 소속사 공연세상은 “어제도 김장훈씨가 크리스마스공연 장소인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아가 직접 체육관 천장에 올라갔다”며 “그는 자신의 연출안에 대한 안전성을 체육관시설관계자들에게 자문을 구하는등 다른때보다도 아듀공연에 더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0집 정규앨범 막바지작업과 새로운 후속곡 뮤직비디오 준비 등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올해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심리적으로 상처를 입은후 더욱 더 창의적인 일들과 노래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 김장훈 씨가 마음의 안정을 찾은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5일 까지 잠실실내체육관 열리는‘아듀 콘서트’의 준비와 10집 정규 앨범 작업으로 방송을 자제하고 다양한 뮤직비디오로 활동하는 신개념 홍보에 도전 중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김장훈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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