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은 14일 서울 남산 희망고 사무국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희망고는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씨가 대표로 있는 아프리카 빈민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국제 NGO 단체다. 홍명보 이사장은 12월22일 열리는 ‘마음 나눔 사업’에 참가해 10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과 ‘축구를 통한 배려 정신’ 선서식을 갖는다. 두 단체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나눔 문화 전파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