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캐리, 스노보드 타다 사망? 충격 보도 알고보니…

입력 2012-11-19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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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 사진 | 영화 ‘필립 모리스(2009)’ 스틸컷

‘짐 캐리, 또 사망설…100% 거짓’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의 사망 소식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글로벌 어소시에인트 뉴스’에는 짐 캐리가 이날 아침 저매트 리조트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타던 중 사망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해당 글은 SNS 등을 통해 확산 됐고, 국내 주요 포털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진위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사실 확인 결과, 사망 소식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이 웹페이지 가장 하단에 ‘이 사이트는 100% 허구다(This story is 100% Fake)’라는 글이 숨어 있었던 것.

누리꾼들은 “사람 목숨을 두고 장난을 치다니…”,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이런 장난은 하지 말자!”, “좋아하는 배우인데 깜짝 놀랐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짐 캐리는 지난 3월에도 스키 사고로 사망했다는 오보로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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