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아내에게 헌신적인 사랑 받고 있다”

입력 2012-11-19 15: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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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자신을 헌신적으로 보살펴준 아내 구민지에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성모는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지난 2009년 다리 부상 이후 찾아온 4년 간의 공백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조성모는 지난 4년동안 가수 인생의 바닥을 경험했고, 그 상황에서 그를 지겨준 아내에게 “정말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없을 만큼 헌신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성모는 지난 2009년 뜻하지 않게 다리 부상을 당했다. 이후 조성모는 소속사 이전 과정에서 휘말린 소송과 그에 따른 재정적 압박을 겪었다. 또 지진으로 일본 진출이 무산되는 등 있단 악재에 지난 4년 간 콘서트, 행사, CF 등 모든 제의들이 끊겼었다고.

조성모의 아내 사랑은 19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조성모 아내 사랑’ 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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