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팬의 어머니에게 3000만 원 사기 당했다” 경악

입력 2012-11-28 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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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팬의 어머니에게 3000만 원 사기 당했다”

방송인 홍석천이 팬의 어머니에게 사기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채널A ‘분노왕’에는 한 여성이 100억대 사기꾼에게 당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책망했고, 현장에 있던 이들이 함께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홍석천은 “나도 똑같이 당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팬의 어머니가 내게 돈을 빌려달라고 말했다”며 “호주에 사는 팬의 어머니로부터 3000만 원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 양지열 변호사는 “피해자가 허술하고 어리석게 보일지는 모르나 그 상황에서는 속을 수밖에 없다”며 “누구나 속게 되는 ‘사기의 정석’이 있다” 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는 사기피해 예방법 등은 28일 밤 11시 채널A ‘분노왕’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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