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자녀들 “제발 에쉬튼커처와 이혼하고 새 삶 살아”

입력 2012-11-28 1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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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애쉬튼 커쳐.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스틸컷-데미 무어영화 '미스터 브룩스' 스틸컷

데미무어 자녀들 “제발 에쉬튼커처 잊고 새 삶 살아”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의 자녀들이 데미무어에게 애쉬튼 커처와 헤어질 것을 권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데미 무어의 딸들이 데미 무어에게 “애쉬튼 커쳐와 이제 그만 이혼하고 새로운 삶을 살라”고 애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미 무어의 한 측근은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가 바람을 피웠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며 “데미 무어의 세 딸은 데미 무어의 이러한 모습이 육체적으로든지 정신적으로든지 그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데미 무어의 딸들은 자신의 엄마에게 애쉬튼을 잊고 제발 새 삶을 살아가라고 부탁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딸들은 데미 무어가 그녀 자신의 앞날에 대해서 생각해야하며 더 이상 애쉬튼에 대해 신경 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그러나 데미 무어는 딸들의 충고를 거절한 상태다. 딸들은 데미 무어가 애쉬튼 커쳐를 잊게 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미 무어는 지난 2005년 16살 연하인 애쉬튼 커처와 결혼해 약 7년 간 결혼생활을 했으나, 애쉬튼 커쳐의 외도로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이후 애쉬튼 커처는 동료배우 밀라 쿠니스와 공개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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