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커처보다 어린 24살 연하남과 공개 데이트?

입력 2012-11-29 09: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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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영화 '미스터 브룩스' 스틸컷.

데미무어, 무려 24세 연하男과 열애? 공개 데이트도…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0)가 무려 24살 어린 비토(26)와 데이트 중이다?

11월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과 영국 외신은 “지난해 11월 애쉬튼 커처와 6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결별한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비토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미 무어의 연인은 스타 화가 줄리안의 아들로 예술작품 딜러직에 종사하고 있다. 데미 무어는 이달 초 인도에서 열린 나오미 캠벨의 50번째 생일파티에서 비토와 처음 만났다고.

데미 무어와 비토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신경쓰지 않고 공개적으로 ‘부비부비’ 춤도 췄다. 파티가 끝난 뒤 그들은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

한편 ‘예술계 귀공자’라 불리는 비토는 영화 감독이자 화가인 줄리안 슈나벨의 아들로, 연상녀와 연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토가 21살때 44살이었던 호주의 슈퍼모델 엘 맥퍼슨과 만났으며, 9살 연상인 미모의 여배우 리브 타일러와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는 지난해 애쉬튼 커처의 바람기로 6년 결혼생활을 끝낸 이후 약 1년만에 다른 연하 남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커처는 현재 동료 여배우 밀라 쿠니스와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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