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다이하드5’ 스태프 전격 투입…액션 연기 기대

입력 2012-11-29 1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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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 영화 '다이하드5'에 4개월간 참여했던 헝가리 현지 스태프들이 투입됐다.

'아이리스' 시즌1에서도 함께 했던 '다이하드5'의 스태프들이 '아이리스2'를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것.

현재 헝가리에서 촬영 중인 '아이리스2'는 '다이하드5'의 스태프들의 참여로 영화를 뛰어넘는 액션 장면들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이번 헝가리 촬영에는 한국대사관과 헝가리 정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 덕분에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었다. 헝가리 관광청에서 각 기관에 촬영관련 공문을 발송하는 등 많은 배려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아이리스2'에는 김영철, 김승우,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임수향,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엠블랙의 이준, 카라의 강지영 등이 출연한다.

'아이리스2'는 2013년 2월 1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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