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박근혜 후보 지원후 ‘심경글’ 올려…

입력 2012-12-06 2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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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박근혜 후보 유세지원’

‘은지원 박근혜 후보 유세지원’

은지원 “못할 짓 한 사람처럼 심한 말 많아…좀 그렇네요”

가수 은지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유세현장을 찾은 소감과 심경을 밝혔다.

은지원이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세현장을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정말 열정이 넘치고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날씨도 너무나 추운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겸 인사도 드리고 응원차 다녀왔는데…”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마치 못할 짓 한 사람처럼 참 심한 말들도 많고 기분이 좀 그렇네요. 아무튼 본론은… 다시 한번 날도 추운데 와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 후보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존경합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은지원은 “저 역시 더 열심히 몸 아끼지 않고 웃음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은지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에서 열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출처|‘은지원 박근혜 후보 유세지원’ 박근혜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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