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스포츠동아DB
서태지컴퍼니 측은 11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데뷔 20주년 연말 파티 ‘마지막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T를 처음 만났던 1992년. 축제는 계속된다. 서태지의 데뷔 20주년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우리들만의 추억을 기리기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면서 “서태지와 함께 달려온 20년, 즐거우셨나요? 앞으로 20년 아니 그 이상을 달려가기 위해 에너지 충전의 즐거운 축제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축제’는 27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고, 미성년자 입장 불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