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나이키 에어포스원 30주년 기념 ‘스타일 아이콘’ 선정

입력 2012-12-12 0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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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가 나이키의 대표 브랜드인 ‘에어포스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나이키는 스트리트, 농구, 힙합 문화의 대표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신발인 에어포스원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프로젝트 그룹 ‘더 원스’(THE ONES)를 발표하고 12일 정오부터 “에어포스원의 혁신적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더 원스’에는 ‘스타일 원’(Style One)에 B.A.P를 비롯해 ‘크리에이티브 원’에 프라이머리, ‘이노베이티브 원’에 미디어 아티스트 테오 박 등 총 5개 팀이 포함되었다.

에어포스원 30주년을 기념해 B.A.P를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한 나이키 측은 “데뷔 당시부터 차별화된 스타일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은 B.A.P가 향후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K팝 아티스트이자 차세대 패셔니스타로서,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혁신적 미래(futuristic)’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B.A.P는 올 화이트 톤에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에어포스원이 가지고 있는 30년의 역사와 앞으로 보여주게 될 새로운 미래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프라이머리와 다이나믹 듀오, 그리고 사이먼 디가 참여한 기념곡 ‘난리good!!!’의 뮤직비디오와 B.A.P(비에이피)가 촬영한 스타일 화보는 ‘더 하우스 오브 포스(The Hose of Force)’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12일 낮 12시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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