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초코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이유비가 패션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유비는 최근 발간된 ‘쎄씨’ 12월호를 통해 동화책 속 주인공으로 깜짝 변신,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어메이징 스토리즈(Amazing Stories)’라는 주제 아래 모델로 나선 이유비가 ‘빨간모자’, ‘백설공주’, ‘큐피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조왕자’, ‘잠자는 숲속의 공주’ 주인공으로 변신해 놀랍고도 신비한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빨간모자’ ‘큐피드’ 화보에서 이유비는 쇼트컷 헤어스타일로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레드립컬러와 주근깨로 각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부각했다. 또한 ‘백설공주’ 화보에서는 고혹적인 흑발과 발랄한 핑크색 볼터치로 특유의 뽀얀 피부를 강조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화보에서는 케이프 장식이 인상적인 하늘색 코트와 블루크림 셰도우를 매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백조왕자’와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화보를 통해서는 성숙함이 느껴지는 섹시웨이브와 청초한 컬러의 드레스로 ‘섹시-청순’ 반전 매력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진을 완성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장을 다르게 하니 다 다른 인물 같다’, ‘수지 닮은 모습도 보이는듯’, ‘이유비에게 이런 매력이?’ 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유비의 색다른 매력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12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