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플라스틱 페이스’로 자폭 개그…“싹 다 갈았어”

입력 2012-12-16 12: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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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플라스틱 페이스’

‘브아걸 플라스틱 페이스’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이 선보인 성형송인 ‘플라스틱 페이스’가 화제다.

브아걸은 15일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출연해 성인돌답게 과감한 19금 콩트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브아걸의 멤버인 나르샤, 미료, 제아는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인 ‘포커 페이스’를 개사한 노래 ‘플라스틱 페이스’로 한국의 성형문화를 속 시원하게 비판했다.

자연미인이 좋다며 나르샤에게 이별을 고하는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 뮤직비디오는 “아무리 예뻐도 성형하면 싫어?”, “항상 성괴라고 욕해”, “싹 다 갈았어” 등 과감한 가사를 선보였고, 또 멤버들은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셀프 디스’를 자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아걸의 ‘플라스틱 페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아걸 플라스틱 페이스 음원 출시 원한다”, “보는 내내 즐거웠다”, “속이다 후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가인을 비롯한 브아걸 멤버들은 ‘SNL 코리아’에서 과감한 노출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출처|‘브아걸 플라스틱 페이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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