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상승…日 전체 1위

입력 2012-12-17 09: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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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상승헀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29.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7.1%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의 소폭 상승에 이어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이날 ‘내 딸 서영이’에서는 상우(박해진 분)을 못 이기는 척 허락하는 강순(송옥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순(송옥숙 분)은 남편 민석(홍요섭 분)이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가 됐단 사실에 더 이상 상우와 호정(최윤영 분)의 사이를 반대할 명분이 없어지고 만 것.

상우는 강순의 허락을 받고 이 사실을 호정에게 알렸다. 상우와 호정은 같이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같은 시각 강순은 친구 지선(김혜옥 분)에게 호정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국 지선의 딸인 미경(박정아 분)이 결혼 소식을 접하게 되고 충격에 휩싸인다. 앞으로 상우와 호정의 결혼소식과 더불어 미경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다른 공중파 채널에서는 대통령선거후보자토론회가 진행됐다.

사진출처|‘내 딸 서영이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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