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해명 “마음대로 주어 달지 마세요”

입력 2012-12-17 19: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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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해명’

가수 이효리가 트위터에 남긴 글에 대해 해명했다.

이효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이 찔리시는 분들 제 말에 마음대로 주어 달지 마세요~ 창피한 게 한 두 가지겠습니까. 제일 창피한건 지난 대선 때 투표고 뭐고 놀러갔던 일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16일 트위터에 “창피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해당 글을 두고 온갖 추측이 오갔다. 이 때문에 이효리는 이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표를 독려하던 것이었네요~”, “역시 개념녀 이효리”, “인기라고 생각하세요”, “19일 투표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효리 해명’ 이효리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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